인천 스펙타클 | 인천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역 콘텐츠를 발굴하고 기획하는 로컬 콘텐츠 스튜디오입니다. 2016년부터 인스타그램 계정 @incheon_spectacle 을 비롯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인천의 즐거움을 큐레이션해 나누는 일을 합니다.
스펙타클 매거진 | 스펙타클한 도시 인천 곳곳의 이야기를 다양한 화두로 담는 인천 대표 로컬 매거진입니다. 2021년부터 다양한 인처너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함께 만들어갑니다.
스펙타클 유니버시티 | 인처너를 위한 기수제 로컬 커뮤니티입니다. 인천의 즐거운 곳곳에서 새로운 이웃을 만나는 <로컬 소셜 클럽>, 교육과 함께 직접 로컬 콘텐츠를 만들어 보는 <로컬 에디터 스쿨>로 나뉩니다.
스펙타클타운 | 2022년부터 동인천 배다리에 문을 연 인천 스펙타클의 아지트입니다. 스펙타클 유니버시티를 비롯한 다양한 모임 프로그램이나 전시, 대관 이벤트 등이 비정기적으로 열립니다.
스펙타클워크 | 인천 스펙타클의 공식 회사명입니다. B2B 형태로 다양한 협업에 열려 있으며, 지향점과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다면 타지역의 제안 또한 환영합니다.
[스펙타클] 인천 로컬 매거진 <스펙타클> Vol.1 Editor's Letter 발췌
'spectacle'의 올바른 외래어 표기는 '스펙터클'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스펙타클하다'라고 말할 때, ‘스펙타클'에는 사전적, 사상적 정의로는 어딘가 설명되지 않는 문자 그대로의 스펙타클함이 있습니다. 마계라는 거친 오명을 쓴 오해의 도시임과 동시에, 넘실대는 자연과 최첨단의 미래도시를 모두 품고 있는 대한민국 제3의 도시. 인천이라는 도시를 머릿속에 그릴 때 떠오르는 모습은 상상하는 이의 숫자만큼이나 다채롭고 정형화되지 않은 이미지일 것입니다. 마천루로 둘러싸인 송도와 100년 넘은 건물에서 아직도 빙수를 파는 동인천을, 단군왕검이 제사를 지냈다는 산과 6.25 전쟁의 격전지를 모두 품은 곳이 인천이라는 도시니까요. 인천은 그야말로 스펙타클합니다.
인천 스펙타클의 시작
2016년 여름, 인스타그램 계정 인천 스펙타클 @incheon_spectacle 을 열었습니다. 지금까지 운영되며 인천의 다양한 즐거움을 큐레이션해 나누고 있습니다.
<서울보다 멀고 제주보다 가까운 인천의 카페들>
독립출판물 <서울보다 멀고 제주보다 가까운 인천의 카페들>을 발간했습니다. 이때를 시작으로 인천 곳곳에서 수집한 다양한 이야기와 화두를 모아 책으로 엮고 있습니다.
예술반점 길림성> & 인천 크리에이티브 마켓 <웨스트 그루브>
서구 가좌동에 거점을 두고 복합문화공간 코스모40을 오픈하는 프로젝트에 함께했으며, 지역 예술가를 위한 아트 스페이스 '예술반점 길림성'과 매력적인 창작자를 한데 모은 인천 크리에이티브 마켓 <웨스트 그루브>를 기획하고 운영했습니다.
스펙타클워크의 시작
사이드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던 인천 스펙타클은 2019년 여름 '스펙타클워크'란 이름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책 <인천의 창작자들>과 인천 크리에이티브 마켓 <서멀장> 행사를 선보였습니다.
코로나와 숨 고르기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준비 중이던 수많은 프로젝트가 무산되어 숨 고르기의 시간을 가졌던 한 해입니다. 부평 굴포천 일대에 거점을 두고 사이드 프로젝트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스펙타클 유니버시티 & 인천 로컬 매거진 <스펙타클>
로컬 커뮤니티 '스펙타클 유니버시티'를 시작했습니다. 함께 한 멤버들과 스펙타클 편집부를 결성해 인천 로컬 매거진 <스펙타클> 발간을 시작했고, 강화 유니버스와의 협업으로 캠프 형태의 '썸머세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했습니다.
스펙타클타운의 시작
동인천 배다리에 스펙타클의 이름을 단 첫번째 공간 '스펙타클타운'을 오픈하며 개관 전시 <♥두근두근 마계인천♥>을 선보였습니다. 여러 협업을 함께하며 투어 프로그램 <개항장 디아 유람단>, 연수 로컬 매거진 <SiDE by SiDE> 등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동구, 부평, 송도, 가좌 그리고 시흥까지
스펙타클워크에 새로운 팀원들이 합류했습니다. <동구르르 동구산책>, ,<y2k 부평>, <송도 여행자의 다정한 식탁>, <가좌의 숲>, <안녕, 시흥> 등 인천의 다양한 지역부터 시흥 등 근교까지의 로컬의 색채를 살린 동네별 콘텐츠를 활발히 기획했습니다.
인천 스펙타클 웹사이트의 시작
지난 8년간의 이야기를 아카이브하기 위한 웹사이트를 오픈했습니다. 다양한 이웃과 건강한 관계를 맺으며 로컬의 즐거움을 더하고 잇는 일을 계속해서 해나갑니다.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