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카페들 금속 뱃지

<서울보다 멀고 제주보다 가까운 인천의 카페들> 지면에 등장하는 카페의 메뉴를 모티프로 사용했어요. 하나는 강화도 도솔미술관의 꽃잎차 뱃지입니다. 도솔미술관은 도자기그릇에 담은 수제차와 함께 미술작품을 편하게 감상할 수 있는 갤러리카페예요. 또다른 하나는 동인천 팟알의 팥빙수와 나가사키 카스테라 뱃지입니다. 팟알은 120년된 목조건물에 자리잡은 카페인데요. 120년전 문헌에서 이 지역사람들이 팥빙수와 카스테라를 즐겨먹었다던 기록에서 착안해 개발한 메뉴라고 합니다. 스토리를 모르고 봐도 예쁘지만, 알고보면 더욱 의미있는 뱃지입니다.